웰컴 투 스코틀랜드!

Written by 라일라


안녕하세요, 탐윈의 라일라입니다. 😊


오늘은 새로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바로 잉글랜드 위에 위치한 ‘스코틀랜드(Scotland)’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런던이 있는 잉글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여행지이기는 하지만, 스코틀랜드 특유의 분위기는 절대 놓칠 수 없죠!

수도는 에딘버러(Edinburgh)로,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 정도 북쪽으로 달리면 금방 도착합니다. 런던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3일 정도 머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거든요!



가장 먼저 둘러볼 곳은 ‘에든버러 성’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오래전에 요새로 기능했다는 것이죠! 또한 당시에는 왕궁으로 쓰이기도 했답니다. 오늘날에는 에든버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서 높은 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의 기능을 합니다. 이외에도 영국군 사령부의 역할을 하여 여전히 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 앞에 있는 산책길은 매년 군악 연주회가 열리는 장소라고 합니다. 타이밍이 좋다면 연주회도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내부에는 박물관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길 추천 드립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은 ‘칼튼 힐(Calton Hill)’입니다. 에든버러 성만큼은 아니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조금 걸어 올라가야 하는 언덕입니다. 탁 트인 에든버러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의 대도시가 만들어내는 마천루의 풍경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레스토랑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이름은 ‘코난 도일(Conan Doyle)’입니다. ‘셜록 홈즈’ 저자의 이름 맞습니다! 실제로 코난 도일이 이 레스토랑에서 셜록 홈즈 작업을 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보면 셜록 홈즈와 관련된 인테리어 소품이 많답니다. 항상 사람이 많으니 예약은 필수. 전날에 미리 들러 예약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의 여행도 만족하셨나요? 다음 여행은 저 아래 남유럽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새로운 여행지와 함께 조만간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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