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Written by 초코초코


안녕하세요.

번역사님들처럼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다 보면 목과 어깨, 허리, 팔, 다리에 쉽게 피로가 쌓이는데요. 계속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면 손가락까지 뻐근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앉은 자리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몇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1. 앞으로 목 굽히기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 후 양손을 깍지 끼고 정수리 아래 뒤통수에 댄다.

목 뒷덜미의 근육에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느껴지도록 양손을 아래쪽으로 눌러 턱이 가슴에 닿게 한다.


2. 머리 잡고 목 당기기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을 머리 위로 가로질러 왼쪽 뒤통수의 귀 뒤쪽에 걸도록 한다.

오른손에 힘을 주어 머리를 약 45°각도로 당기도록 한다.


3. 몸 쪽으로 손바닥 당기기

오른쪽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하고 팔을 전방으로 쭉 편다. 손 끝이 바닥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아 부드럽게 당기도록 한다.

팔꿈치는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수행한다.


4. 깍지 끼고 등 말기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손등이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양손에 깍지를 낀다.

양팔을 동시에 앞으로 쭉 뻗으며 등이 넓게 펴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등의 상부와 견갑대의 근육들이 신전이 느껴질 때까지 시행한다.


5.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의자에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앉는다.

등이 둥근 모양이 되도록 천천히 몸을 앞으로 숙인다. 아랫배가 다리에 닿을 정도로 구부려 등의 근육에 전체적으로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6.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

앉은 자세에서 왼쪽 다리의 발목이 오른쪽 다리 무릎에 위치하게 다리를 올린다.

양손으로 왼쪽 다리를 잡고, 허리를 편 상태로 몸을 앞으로 굽힌다. 왼쪽 엉덩이에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느껴져야 하며,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반복한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8가지 동작이 있습니다.

아래 동작은 서서 할 수도 있고, 앉아서 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응용해서 하시면 좋겠네요! 😊



 

어떠세요? 별로 어렵지 않은 동작인데 하고 나면 확실히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하루 5분씩 투자해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어떨까요?

그러면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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