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아일랜드 더블린!


Written by 라일라


안녕하세요, 로컬리제이션 전문 기업 탐윈의 라일라입니다. 😊


아일랜드(Ireland)라는 나라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나요? 영국 옆의 작은 이 섬나라는 누군가에게는 친숙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은 나라입니다. 

오늘 더블린(Dublin) 포스팅을 시작으로 골웨이(Galway), 코크(Cork)까지 시리즈로 아일랜드를 여행해 보려고 합니다.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수도로 리피강(River Lifffey)을 중심으로 크게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시티 센터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강 아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자랑 맥주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부터 시작해 템플바, 트리니티 대학교까지! 더블린 여행의 필수 여행 코스를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흑맥주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아일랜드의 대표 맥주 기네스를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네스 스토어하우스(Guinness Storehouse)입니다. 가이드와 함께하는 약 1시간가량의 투어를 통해 기네스 맥주의 역사부터 시작해 제조 과정, 맥주잔에 따르는 방법 등에 대해 즐겁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시 30 유로, 온라인 사전 구매 시 15 유로입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꼭대기 층에서 더블린 풍경과 함께 즐기는 무료 기네스 한 잔입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서 아일랜드 정통 기네스 맥주를 즐겨 보세요!



다음으로 템플바(Temple Bar)를 소개합니다. 빨간 외벽이 눈에 띄는 템플바는 단연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지 펍의 맥주 가격보다 1유로 정도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템플바 특유의 내부 분위기는 어떤 다른 펍보다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펍 안을 가득 채우는 아일랜드 전통 악기 소리에 금방 매료되고 말 거예요. 템플바에서 아이리쉬 현지 친구를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소개 드릴 곳은 트리니티 대학교(Trinity University)입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대라고 할 수 있죠. 

더블린 시티센터에서도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아일랜드 특유의 푸르름도 캠퍼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한번 확인해 보시겠어요?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바로 해리포터에 영감을 주었다고 알려진 도서관입니다. 현재는 실제 도서관으로 쓰이지는 않고 관광 목적으로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곳이죠. 내부 입장권은 유료로 판매되고 있으며 시끄러운 소리를 낼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더블린으로의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일랜드의 부산이라고 할 수 있는 골웨이(Galway)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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