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맛집 - 오늘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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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You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늘돈카츠”라는 돈까스 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벌써 2번이나 다녀왔는데요!! 바로 소개드립니다. 기본 정보 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가산SKV1센터 1층 103호 전화번호: 02-6244-8899 영업시간: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배달 불가, 포장 가능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걷다 보면 SK V1센터가 나옵니다. 중간에 통로 같은 곳이 있는데 아래처럼 연두색 벽이 있는 “오늘돈카츠”가 보일거예요. 테이블은 조금 붙어 있고 10개 정도 있습니다.  돈까스 집에 가면 항상 손님들이 많이 묻는 질문이 있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제일 중요한 메뉴판도 한 번 보세요~ 메뉴 4개 중에 치즈돈까스, 등심돈까스, 카레돈까스는 먹어봤는데요. 저 중에서는 치즈돈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와사비랑 소금에 같이 찍어먹으면 최고예요.. 다음에는 안심돈까스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웨이팅이 있으니 점심시간보다 일찍 가시거나 아니면 아예 늦게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맛있는 곳으로 찾아 뵐게요!

번역 속도를 높이는 기계 번역(Machine Translation), 제대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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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ong 기계 번역(Machine Translation, MT)은 1940년대 워렌 위버(Warren Weaver)에 의해 처음 언급된 이후 여러 단계로 발전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규칙 기반 기계 번역(RBMT)’으로서 번역의 대상이 되는 원문의 규칙을 개발자가 입력하고 그 규칙에 따라 시스템이 번역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원문이 지닌 문법, 주어와 목적와 같은 단어의 순서 등 개발자가 입력한 규칙에 기반하여 언어를 변환하는 알고리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개발자가 각 언어에 해당하는 수많은 규칙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것은 물론 언어가 표현되는 변칙적인 형태를 시스템에 수동으로 입력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말뭉치 기반 기계번역(Corpus-based Machine Translation)’이 탄생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크게 ‘예시 기반 기계번역(EBMT)’와 ‘통계 기반 기계번역(SMT)’로 나뉘었습니다. 예시 기반 기계번역은 번역 대상인 원문과 번역문 쌍을 데이터로 저장한 후 새롭게 번역이 필요한 원문에서 동일한 문장이 있을 경우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번역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이고 통계 기반 기계번역은 원문과 번역문 언어의 관계도를 통계화하여 번역문을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이 후 현재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기계 번역, 인공 신경망 기반의 기계 번역(NMT)까지 가파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음성 인식, 이미지 및 자연어 처리 등 많은 기술에 기계 번역 알고리즘이 활용되면서 번역 관련 서비스들이 매우 활발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페이스북(Facebook), 중국의 바이두(Baidu), 러시아의 얀덱스(Yandex), 한국의 네이버 등 해당 국가의 주요 포털사들이 자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번역 정확도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계 번역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짧은 문장이나 단순한 구조의 문장을 제외하곤 원문

Guitar를 만들어 보자 – 3편(Neck 만들기 편) –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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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야마짱 안녕하세요. 야마짱입니다.  Guitar를 만들어 보자 2편에 이어 ‘3편 – Neck 만들기 편 - 후편’을 포스팅합니다.  전편에 이어….  아래는 테두리가 모두 다듬어진 완성품입니다. 아직 프렛보드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다듬을 때는 큰맘 먹고 구입한 트리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게 없이는 불가한 작업이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구입했고 바디를 다듬을 때도 계속 써먹을 예정입니다.   상기 사진에서 가운데 파란 것은 무엇인가 궁금해 하실텐데, Truss Rod라고 하는 쇠막대기입니다. 이게 왜 필요한가 하면, 나중에 기타 줄의 장력 때문에 넥이 조금씩 휩니다. 평평한 지판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조절이 가능한 쇠막대기를 neck 가운데 심어 놓고 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요망.     눈물을 머금고 구입한 고가의 트리머 중간 단계까지 완성된 neck입니다. Neck 테두리가 흰색으로 바인딩이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테두리 홈을 파고 프라스틱 재질의 바인딩 작업을 한 것입니다. 작업 중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작업 방법은 body 제작 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neck 뒷면의 carving 작업을 해야 합니다.  밑 그림을 그려준 다음에,  아래와 같이 File(목공용 파일)로 조각해 나갑니다.  잠시나마 예술가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Carving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제법 기타 neck 같죠?  좀 더 보시죠.    눈치 채셨겠지만 처음부터 2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로즈우드(좌측)를 조합한 어두운 계열과 하나는 파덕(Padauk) 목재(우측)를 조합한 밝은 계열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프렛보드에 인레이 장식을 넣어주려고 합니다.  원래는 Dremel과 같은 carving 공구를 사용하면 좋지만 그것도 좀 비싸서 조각도를 사용하여 홈을 파줍니다.    아래와 같이 모형을 넣어주고 본드로 결합한 다음,    사포로 밀어주면 아래

Guitar를 만들어 보자 – 3편(Neck 만들기 편) –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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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야마짱 안녕하세요. 야마짱입니다.  Guitar를 만들어 보자 2편에 이어 ‘3편 – Neck 만들기 편 - 전편’을 포스팅합니다.  Neck의 구조: 헤드 + 넥 + 프렛보드(핑거보드) + 프렛 + 튜닝머신(줄감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프렛보드에 박힌 까만 점은 Dot이라고 부르며 몇 번째 칸인지 빠르게 알기 위해 표시합니다.  3, 5, 7, 12, 15, 17, 19, 21 프렛에 Dot을 설치합니다. 기타 헤드: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2개 타입으로 나뉘며, 저는 두 번째 타입으로 해보렵니다.  넥 타입:  Whole(통) neck과 laminated neck 두 가지로 나뉘며, 저는 두 번째 타입으로 해보렵니다.  laminated neck의 경우 일단 좀 멋있고, 각기 다른 종류의 나무를 겹쳐서 만들기 때문에 어느 한 방향으로 휘는 것을 막아줍니다. 커스텀 기타 등 고가의 스펙에 해당합니다.            Neck용 목재 재단: 2편에서 보셨던 neck용 목재를 아래와 같이 길게 3등분으로 재단해 줍니다.  사이 사이에 다른 색상의 목재를 넣어 붙이면 됩니다.  재단할 때 보통 목공소에 있는 table saw라든지 band saw를 사용하지만, 비싼 장비이기 때문에 저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jig saw를 구입하여 테이블에 붙여서 table saw처럼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고가의 Table Saw Jig Saw                                                Table 위에 나와 있는 톱날 Jig Saw 작동 원리 및 사용법은 [ 요기 클릭 ] 이렇게 간단하게 장치를 만드는 것을 Jig(지그)라고 합니다. 기타를 만들기 위한 장치들이 많은데 대부분 희소성이 높아 고가입니다. 연구만 잘 하면 비슷하게 만들 수 있고, 지그에 사용되는 나무나 기타 자재는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날에 잘 찾아보면 돈 주고 사지 않고도 구할 수 있습니다. 상기 나무판도 재활용품 수거장에 가면 많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