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Robin 이번 시간에는 제주도 맛집 중 한 곳인 우도해녀식당을 소개합니다. 제주도에는 유명한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또한 해산물과 관련된 맛집들이 정말 많이 있지요. 이번에 소개할 식당의 이름에서 알아보셨듯, 이곳은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가야 갈 수 있는 식당입니다. 우도로 들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이 식당의 유명한 보말칼국수를 먹게 된다면, 배를 타고 험난하게 온 고생을 모두 씻어주는 맛을 맛보게 되리라고 자부합니다.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보통 도착 후 전기자전거나 여러 탈 것을 빌리고 출발하게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형 전기자전거를 추천 드립니다. 바닷길을 통해 왼쪽으로 15분가량 올라가면 기다리던 식당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들어가기 전 관광지도 여러 군데 있으니 바다 경치도 즐기고 시원한 바람에 일상을 잊는 기분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유명한 사진촬영장소 중의 한 곳이라고 하네요    저는 일행과 함께 도착 후, 고민하지 않고 바로 보말성게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밑반찬과 메인 메뉴인 칼국수를 준비해주시는 아주머니의 바쁜 모습과 함께, 냄비 안의 해산물이 싱싱하게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모두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약 5분을 기다린 후 즐기시면 됩니다.   이 맛은 정말이지… 절대 잊을 수가 없는 바다향 그 자체였습니다. 아직 글을 쓰면서도 그 향이 입가에 번지는 듯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과 여행을 자제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이후 모든 것이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이 식당에서 바다향을 가득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