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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번역을 위한 Xbench 활용 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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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요아나 안녕하세요, 요아나입니다. 😊 번역물을 납품할 때가 되면 작업하면서 꼼꼼히 살펴봤더라도 ‘내가 실수한 건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실제로 번역 작업 후 맞춤법이나 용어를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더욱 번역 품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겠죠? 방법을 찾지 못했거나 유료 툴이어서 등을 돌리셨다면 주목해 주세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QA 툴, Xbench로 여러분의 번역물에 날개를 달 수 있답니다. 일단 다운로드 링크 먼저! > Xbench 다운로드 < 기본적으로 Xbench를 실행하면 먼저 파일을 불러옵니다. 아래 화면이 뜨지 않으면 F2를 눌러주세요. xliff 파일을 드래그해 넣으면 파일 유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거의 모든 CAT 툴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인식한 후 선택해 준답니다. 그럼 OK를 누르고 기본 설정 그대로 계속 진행해 주세요. 자, 파일을 불러왔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볼게요.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기능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기본 QA QA 탭으로 이동하시면 Check Group 과 List of Checks 란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확인하고 싶은 항목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그냥 다 체크한 채로 두는 편이에요. Options 에서는 작업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을 제외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설정을 완료했다면 Ctrl+K 혹은 오른쪽의 Check Ongoing Translation 을 눌러 점검을 시작합니다. 2. SpellChecker – 오타 찾기 결과를 보여주기 전에 맞춤법 검사, 정확하게는 철자법 검사부터 진행하게 됩니다. 기본 설정은 Microsoft Office에서 사용하는 사전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타를 발견하면 파일에 바로 수정해도 되고, 파일이 여러 개라 어떤 파일에 있는 스트링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면 ▶ 버튼 을 눌러 오른쪽으로 빼 둡니다. 그러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