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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이 필요 없는 킬링 타임용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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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ulia 요즘 코로나로 집에만 있느라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TV도 켰다가 유튜브도 봤다가… 좀처럼 가지 않는 시간에 스트레스까지 느껴지는 분들을 위한 영화 추천! 킬링 타임용으로 딱 좋은 시리즈물을 한 편 소개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고 보셨을 ‘분노의 질주’인데요. 2001년 처음 개봉한 뒤 2~3년의 텀을 두고 꾸준히 시리즈를 업데이트하고 있죠. 사복 경찰 ‘브라이언’과 카 레이싱 폭주족의 우두머리인 ‘도미닉’이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경찰과 수배자의 신분으로 만났지만 악연이 아닌 인연일 정도로 진한 우정을 쌓아가는 둘의 모습과 지루할 틈 없이 화려하고 심장 쫄깃한 자동차 액션을 볼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2013년 브라이언 오코너를 연기한 배우 폴 워커가 교통 사고로 사망하면서 8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부터는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영화 속에서도 브라이언과 아름다운 작별을 한 뒤 영화 개봉은 이어지고 있죠. 마지막 영화가 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삽입곡이자 폴 워커 추모곡인 찰리 푸스의 ‘See You Again’도 정말 좋으니 꼭 감상해 보세요! 뿐만 아니라 인기에 힘입어 2019년에는 스핀 오프 영화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도 개봉했고요. 올해 5월, 새로운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 늦기 전에 정주행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이상 ‘분노의 질주’ 시리즈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