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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 플레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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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ten by  달달한짬뽕 요즘은 게임 그랑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1월 26일인가... 오픈한 게임인데요. 게임 주제가를 가수 [ 태연 ]이 부르고 일본의 유명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하여 완성한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음악도 웅장한 느낌이 들고,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이 앞쪽이긴 하지만 메인퀘스트에서 인물들의 대화를 모두 더빙해서 그런지 게임을 하고 있지만 꼭 만화영화 보는 것 같네요. 사실 올드 게이머로서 자동 진행(오토)을 무척이나 싫어했었는데... 시대에 적응하는 건지 나이가 점점 늘어가서 그런건지 요즘은 큰 거부감 없이 오토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부 다 수동으로 진행하면 오히려 오토 돌리는 사람보다 뒤쳐지는 게임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전 게임 속 이야기를 더 즐기는 편이라 텍스트 하나하나를 음미해 가며 안단테로 플레이 중입니다. 최근에 플레이해 본 게임 중에선 텍스트 면에서 가장 깔끔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번역 일을 하다보면 참 여러 종류의 텍스트들을 만나게 되는 데, 게임 장르 쪽은 아무래도 이야기에 집중하셔서 그런지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를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랑사가는 아직까지 그런 부분을 딱 하나밖에 못 찾았네요(현재39레벨). 앞으로 그랑사가의 좋은 앞날만 펼쳐지기를 기원하면서 제가 플레이한 영상 하나 첨부합니다. 다운로드를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영상 한번 보시고 가세요~~! 참! 그랑사가는 PC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뮬레이터 없이 PC 버전을 제공하니 플레이해보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PC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그랑사가 PC 버전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