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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까꿍돼지 #사당삼겹살 #맛있는녀석들 #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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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Olivia 안녕하세요 탐윈 Tomwin의 Olivia입니다. 가끔 두툼한 삼겹살 말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냉동 삼겹살이 생각날 때 있지 않나요?  춥고 쌀쌀한 저녁 사당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급 냉삼이 생각나서 우연히 발견한 식당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방송 출연한 식당을 찾아 가지는 않는 편인데, 그날은 배가 고파서인지 맛있는 녀석들 사진을 보고 홀린 듯 들어 갔네요… 위치는 사당역에서 꽤 가까이 있는 편입니다. 5번 출구로 나와서 5분 미만으로 걸렸던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까꿍돼지 사당삼겹살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벼운(?) 저녁 식사를 위해서 냉삼 2인분과 공기밥 하나만 먹었는데, 삼겹삼합이나 삼겹살에 키조개를 추가해서 많이 먹는 것 같았습니다. 라면도 셀프로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온다면 토하젓비빔밥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밑반찬은 양파절임, 파채무침, 김치…등등이 나왔고 모자라면 셀프 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미나리, 고사리, 대파를 고기와 함께 올려주는 것인데요. 고기와 함께 싸 먹으니 색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야채를 같이 먹으니 살이 덜 찔 것 같고 죄책감이 좀 줄어드는 것 같았어요! 그럼 한 줄 평 해보겠습니다. 깔끔한 맛의 냉동 삼겹살을 먹고 싶을 때 가 볼만한 곳,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맛 ★★★★ ☆ 서비스  ★ ★ ★ ☆☆ 가격  ★ ★ ★ ☆☆